치아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치아 손상으로 큰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가격 기간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아를 그대로 방치하곤 하는데 이는 우울증이나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잘하는 임플란트 가격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과에 대한 공포감이 있는 분들은 임플란트나 치과 치료를 꺼리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요즘에 수면마취 임플란트도 있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여러 회사에서 임플란트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진 편입니다. 임플란트 브랜드 별로 좋고 저렴한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임플란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잊고 있던 돈을 모으는게 좋습니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여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가격 기간 종류
임플란트
목차
임플란트 가격
임플란트의 전체 수술 가격은 임플란트 브랜드 + 치과 서비스 + 환자 상태 + 뼈 이식 유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의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서는 4개 브랜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오스템 임플란트 : 90~100만원
- 네오 임플란트 : 70~80만원
- 디오 임플란트 : 80~90만원
- 덴티움 임플란트 : 80~90만원
임플란트는 보통 브랜드에 따라 70~100만원 정도로 책정됩니다. 단순 브랜드 차이가 아닌 브랜드에서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도 합니다.
각 브랜드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통 치과 전문의가 추천해주는 브랜드에 따라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뼈 이식이 추가될 경우에는 30~40만원 정도가 추가됩니다. 뼈 이식을 추가한 경우 대략적인 임플란트 가격은 100만원에서 14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러나 치아를 발치하고 3개월 동안 뼈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는데 뼈가 충분히 자란다면 뼈 이식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비용 절감) 따라서 발치를 하고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보통 10년 이상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관리하면 20년 이상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몸의 일부분인 임플란트도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찾기 보다는 좋은 임플란트 브랜드, 실력 좋은 치과 의사에게서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기간
임플란트는 사람에 따라 기간이 2배 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기간은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임플란트 건강보험이 궁금한 분들은 위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치아 발치 : 3~4개월
치아의 유무에 따라 초기 임플란트 시술 기간이 차이가 납니다. 치아를 발치해야 한다면 잇몸 뼈가 자라는 3개월의 기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잇몸 뼈가 충분히 자라지 않으면 뼈 이식을 해야합니다.(추가 비용 발생)
잇몸에 염증(치주염)까지 있다면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 4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이미 빠져있는 경우라면 이 기간이 소요되지 않아 이 기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2.식립 : 2~6개월
임플란트가 가능해지면 잇몸에 티타늄 나사를 박습니다. 이를 ‘식립’이라고 합니다. 잇몸을 절개해서 시술합니다. 약 2주 뒤에 실밥을 풉니다.
실밥을 풀면 임플란트와 잇몸이 잘 맞게 아물도록 기다립니다. 이 기간은 2~4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잇몸이 좋지 않아 뼈 이식을 하는 경우에는 자리 잡는 기간까지 필요하여 식립에 5~6개월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3.완성 : 1~2주
티타늄 나사가 아물면 ‘어버트먼트’라는 중간 기둥을 끼웁니다. 이에 맞는 인공 치아를 본뜨는 작업을 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본뜬 치아가 치과에 도착합니다.
본뜬 치아를 중간 기둥에 끼우면 임플란트는 마무리가 되며 교정 작업에 일주일 정도가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종류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의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가 있는데 국내 브랜드가 높은 성능을 보여 대부분 국내 브랜드로 합니다.
- 외국 브랜드 : 브레네막, 스트라우만, 아스트라
- 국내 브랜드 : 네오, 덴티움, 디오, 메가젠, 오스템
각 브랜드에서는 디자인에 따라 EXTERNAL TYPE, INTERNAL TYPE, ONE BODY TYPE으로 구분되며 BONE LEVEL, TISSUE LEVEL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INTERNAL TYPE을 사용하고 INTERNAL 중에서 BONE LEVEL, TISSUE LEVEL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임플란트 종류는 수술을 하려는 고객이 알려고 하기 보다는 치과 의사가 추천하는 종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증된 임상테이터는 외국 브랜드가 역사가 오래되어 많으나 외국산 브랜드의 경우 가격이 더 차이가 납니다. 재료비의 경우 국산과 몇 십만원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임플란트 브랜드를 고민하기 보다는 치과 의사의 능력과 환자의 잇몸뼈에 적절한 임플란트 직경과 길이, 개수가 장기적으로는 더욱 좋은 고민거리가 될 것입니다.
사실 고객이라면 어느 치과에서 어떤 치과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더욱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잘하는 치과를 찾는 방법
1.적정가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브랜드와 뼈 이식 유무, 환자의 치아 상태, 치과의 서비스에 따라 금액이 결정됩니다. 간혹 몇몇 치과에서는 가격을 터무니없게 높게 부르는 곳들이 있습니다.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나 저렴한 가격보다는 적정 가격의 치과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안내해드린 임플란트 가격에 뼈 이식이 추가되면 보통 30~40만원 정도의 금액이 추가됩니다.
- 뼈 이식 추가 가격 : 30~40만원
적정 가격을 넘어서면 과다 청구되는 항목이 있다고 의심해봐야 합니다.
2.경력이 있는 의사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유명한 치과라면 의사도 당연히 실력이 좋고 경력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사들은 ‘대표 원장’의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해당 치과의 모든 의사가 포트폴리오 경력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해당 치과의 ‘대표 원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해당 의사의 경력, 이력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전공분야가 풍부한 치과라면 협진이 가능하여 좋습니다.)
3.치과가 청결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치과는 청결하긴 하지만 환자마다 새로운 진료 장치를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위생에 신경쓰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비위생적인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는 경우 염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는 재수술을 해야 할 위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및 멸균 시스템’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4.설명을 잘 해주는가
환자가 받을 치료에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치과의 경우 믿을 수 있습니다. 이런 치과는 환자 입장에서 치료하여 사후 관리, 서비스에서 우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임플란트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3곳의 치과에 직접 방문하여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 치아 상태에 맞는 적정 치료 정도를 파악하기 쉽고 가격도 비교하고 치과의사의 실력도 비교해보는게 좋습니다.
5.최신 장비가 설치되었는가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 의사의 경력이나 실력도 중요하지만 최신 장비인 경우에 수술이 깔끔하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신 장비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있으면 모의 시술을 통해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상담 시, 최신 디지털 장비가 있는지 확인해보는게 좋습니다.
임플란트 후기
저는 아랫니의 오른쪽 뒤에서 3번째 어금니를 발치했습니다. 어금니 발치를 할 때는 네이버 검색으로 후기를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발치는 아프진 않았습니다.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해보니 생각보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발치할 때 치과에서 뼈 이식 임플란트로 상담했습니다.
발치 당시에 염증이 심해 기계로 뼈에 있는 염증을 모두 긁어냈습니다. 뼈가 자랄 수 있는 3개월을 기다렸다가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습니다.
뼈가 자랄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상담을 받았던대로 뼈 이식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임플란트를 위한 쇠를 심고 2달 뒤에 치아 머리 부분을 끼운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오스템 임플란트 중에서 SOI로 선택했습니다. 이 임플란트로 수술한 환자들이 후기가 좋아 대부분 이걸로 수술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래 쓸 임플란트라 아끼지 않았습니다.
스케일링을 받고 수술실에 들어갑니다. 마취를 받고 수술을 받는데 잇몸을 개봉하고 드릴로 임플란트를 심는 듯 했습니다.
통증은 거의 없고 드릴의 충격은 느껴집니다. 소요 시간은 5분 정도로 의사 선생님이 한 달에 임플란트 수술만 200개를 넘게 하는 분이라 손이 굉장히 빠르다고 들었습니다.
수술 실력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많은 수술을 하는 분이라 더욱 믿고 맡길만 했습니다. 마취가 풀리고 나서도 약 먹으니 생각보다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붓기도 거의 없었어요. 2일차부터 밥을 먹는데도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마무리
임플란트는 아무래도 우리 몸에 일부분이 될 치아이기 때문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임플란트 가격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며 고민도 필요합니다.
만약 치아 보험을 가입한게 있으시다면 임플란트에 대한 보장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치아 보험은 대부분이 임플란트에 대한 보장을 하고 있어 보험이 있으시다면 더욱 부담이 줄어듭니다.
